전국 군단위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부문 유일하게 최우수 선정신활력 창작소 통한 청년 창업 뉴딜프로젝트 평가 탁월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가 주최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지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376개의 사례가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군은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지역 농 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전국 표준 모델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신활력창작소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의 경우, 1~2차 심사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분야로 예산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 대회에서의 수상은 예산 군민들께서 공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고 성원을 보내줘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남은 민선 7기 기간 동안 공약사업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 유일 2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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