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4개년 추진계획수립 등 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15일 군청 중 회의 실에서 제3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9월 구성된 예산군 아동 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해 아동 복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사전 영향진단 용역 최종 보고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개최 보고 △기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용역 보고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사전 영향 진단으로 아동 요구가 반영된 중점추진과제 20개를 도출해 추진 부서별 검토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4개년간 아동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1회 예산군 아동 청소년 정책 한마당 참가자 모집 결과 15팀이 신청 했으며 15팀은 오는 29일 까지 정책 제안서를 작성, 제출하고, 이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5개 팀이 결정되면 오는10월 18일 정책 한마당 본선대회가 진행된다.

이용붕 위원장은 “아동 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를 통해 4개년 추진 계획수립 및 사전 영향진단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정책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에 추진 위원회가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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