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5지구에 대하여 현재 공정율은 74%로서, 연말까지 순조로운 사업 마무리가 예상된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수리시설물 중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풍수해에 취약한 시설물의 보수를 통해 설치 당시 기능을 회복하며, 재난에 대응 가능하도록 보강하는 사업이다.

수리시설물은 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과 같이 농업용수를 취수하는 수원공과 농업용수를 논에 공급하는 용배수로 나뉜다.

‘21년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944억원을 확보하여 홍수에 대한 치수능력강화와 가뭄대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용·배수로 시설 현대화를 통한 논경지에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 등 농업활동의 편의 증진에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영농편익을 위한 ‘22년 신규지구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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