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시당위원장은 신임당직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중차대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수락해주신 신임 당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소주성, 최저시급 인상, 근로시간 단축,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힘을 합쳐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홍규 위원장은 “지난 민주당 대전시정 8년은 미래와 현재를 한꺼번에 잃어버린 시간 이었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 변화, 혁신하여 미래경쟁력 1위 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신임 당직자들은 진보와 보수, 좌우의 틀을 벗어난 외연확장을 위한 활동과 함께 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하여 신임당직자 중 시당 상설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