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문화재청 산하 교육기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학생 9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부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 A씨가 전날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의 확진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뤄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이에 학교측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6명은 A씨의 밀접 접촉자, 2명은 일반 접촉이다. 현재 보건소는 학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 등 46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구 kskk33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문화재청 산하 교육기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학생 9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부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 A씨가 전날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의 확진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뤄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이에 학교측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6명은 A씨의 밀접 접촉자, 2명은 일반 접촉이다. 현재 보건소는 학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 등 46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