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섬, 한진, 삽교호 출장소를 당진파출소 소속으로 변경
그동안 평택당진항 연안에 있는 안섬, 한진, 삽교호 등 충남권 3개 출장소는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파출소 소속으로 운영됐지만, 생활권과 해양경찰 관할 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는 충남 당진의 안섬, 한진, 삽교호, 왜목 등 4개 출장소를 관할하게 됐다.
해상 관할 구역 확대에 따라 당진파출소는 경찰관 정원 9명이 증원되고, 연간 출입항 선박 6만 5천 여척, 해양 종사자 4천6백여 명에 대한 안전 관리와 해상 치안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