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지난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6개 권역 대학 대상 온라인 진출 관련 전문교육이 가능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IT비즈니스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충청권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관련 특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창업 ▲마케팅 기획을 위한 무료 교육지원으로 온라인 스토어 오픈 ▲온라인 광고 등 매출 증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강태구 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에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유도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IT비즈니스학과는 학습자 맞춤형 교과목 확대로 SNS 지도사, 소셜마케팅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추진으로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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