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 차리기 교육으로 올바른 식문화 선도

▲ 우리음식동아리교육모습
[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군 농업 기술 센터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우리 음식 동아리 4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공동 가공센터 가공 실습실에서 건강한 밥상 차리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눠 각 3시간씩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밥상 차림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쌀을 활용한 떡케익, 영양떡 만들기를 통해 쌀 소비촉진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은 △2일 흑미삼계탕·포도양배추물김치 △3일 버섯우엉잡채·안동찜닭 △4일 단호박 떡케이크·꽃송편 △5일 견과류 영양찰떡·모양떡 △6일 사과수육·배추겉절이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 및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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