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 위해… 8. 2. ∼ 8. 5일까지 4일간 집중 점검

대전시는 8. 2. ∼ 8. 5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18곳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운수종사자 및 운행차량의 방역상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실시 여부 ▲ 차량내부 손소독제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및 운행시작 전 발열여부 측정 ▲ 운행종료 후 차량 소독여부 ▲ 전세버스 안심콜 운영여부 등이다.

방역실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방역실태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전세버스 차량에 대한 소독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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