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작업장 사전예찰활동 추진

[대전투데이 예산 =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드론 실시간 영상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폭염 대응 영농 작업장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폭염 대응 사전 예찰 활동은 차량이나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예찰사각지역을 드론 실시간 영상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예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 중계시스템은 예찰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폭염 대응요령을 송출할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기존 예찰 사각지역을 드론으로 항공 촬영해 사각지역 내 피해 발생 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처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상황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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