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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서는 지난 28일 한서대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공통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추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된다.

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2019년부터 한서대학교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동추진하면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40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 14명, 취업창직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12명을 각각 수료한 성과를 기록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취·창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여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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