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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지도자회원 14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자질향상과 과학영농 기술보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농촌지도자회는 (회장 조성호) 조직 활성화와 상호 정보공유 및 소통, 과학영농 기술교육 실천을 위해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수의 회원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지역별 4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농촌체험 대표 사업장에서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의 6차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새로운 가치창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 했다.

이번 교육에는 쌀로 밥이 아닌 쌀케익 만들기로 새로운 식문화 체험장인 ‘명가네 힐링농장’과 꽃과 식물을 이용 원예활동 체험의 ‘난사랑방’, 쌀로 떡만들기 체험인 ‘팔봉산뱅길리영농조합법인’ 등 3개소에서 4회 142명을 회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며 농가소득 향상의 새로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김성태 과장은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회원 사기 진작은 물론 새로운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지역 리더로서 역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서산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과 화합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는 13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와 회원 672명으로 구성되었고, 우애, 봉사, 창조 정신으로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과 과학 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우리 농업의 지킴이로서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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