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는 27일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금산군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포함하여 조례안 6건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1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하여 각 부서별로 보고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토록 요구했다.

안기전 의장은 집행부에 “이번 업무보고 시 나온 보완 요구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이행하여 하반기에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 주문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방역 및 백신접종 현장 등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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