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선수단은 7월 18일부터 7월22일까지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실시된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1, 은1를 획득했다.
0
대회 첫날 고미소(25세)선수는 여자 자유형 50M에서 정소은(울산시청)25.43초에 이어 25.88 초로 2위를 차지하였고, 대회 3일째인 20일에는 여자 자 유형 100M에 출전하여 56.38초로 1위를 차지했다.

고미소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2020년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단했으나,작년 코로나로 인한 전국체전 취소로 실력발휘를 못해 올 전국체전에서는 전년도 몫까지 확실히 챙기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조재현(40세) 수영감독은 “코로나로 수영장 이용시간 제약과 대전체고 동훈련이 중단되어 훈련성과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시대에 맞게 변 화 하고 적응하는것도 지도자의 역할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수영장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대전 수영인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