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 원안가결, 보고 1건 청취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14일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각 장애학생 등의 편의지원을 위하여 교육 관련 영상물에 한글자막이나 한국수어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련 조문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학교운동부를 육성·지원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감이 국제교류협력 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의무적으로 사전검토를 실시하도록 하여 사업의 적정성, 행정의 책임성 및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2021년~2025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청취하고 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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