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17건, 동의안 3건, 자유발언 등 총 34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계획 주요업무보고에서 그 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17건, 전명자 의원의 「주민자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 동의안」,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보고에 관한 의견 청취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신혜영 의원은「다함께돌봄센터 운영확대」, 서다운 의원「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활용」, 손도선 의원「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완공」에 대비 구정질문 있었고, 윤준상 의원은「우명동 쓰레기 소각장 조성사업 중단」, 정능호 의원「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나대지 매입, 건물 증축 건립」, 이한영 의원「대전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등 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함께 한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주민복리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폐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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