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 활성화 방안 협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8일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개관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2019년 1월부터 모두 7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성초 운동장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140㎡ 규모로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하려고 설립됐다. 수학교육의 활성화와 수학 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 대중화 확산, 현장 중심 교사 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기관 관계자들에게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질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애로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고,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을 통해 수학과 좀 더 친밀해지고, 수학 대중화 확산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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