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 경찰서(서장 이미경)는 7일 21년 2차 교통 안전 시설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위원장인 이용주 경비 교통 과장과 예산군, 예산 국토 관리 사무소, 도로 교통 관리공단 대전 세종 충남지부 등 유관 기관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절선, 속도하향, 횡단 보도신설 등 36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그간 관내 상습 민원 지역인 신리 등나무 삼거리 좌회전 신호건에 대하여 중앙 분리대 공사를 다시해 좌회전 차로를 충분히 확보토록 의결하고 내포신도시 내 예학청사사거리 및 목리 교사거리 등 5곳에 유턴을 허용토록해 불필요한 우회를 하지 않토록 개선했다.

이용주 심의 위원장은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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