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미래엔 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2일, 비대면 상호작용 시스템 기반의 ‘언텍트(Untact) 고객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북부 5개 시·군 도시가스 공급업체 이자 종합에너지 솔루션 파트너를 지향하는 미래엔 서해에너지가 뉴 노멀(New Normal_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시대에 맞춰 선도적 고객 서비스 런칭을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자가검침 등록 ▲예상 청구금액 조회 ▲자동이체 신청 ▲안전점검 예약 ▲카카오페이를 통한 요금납부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카카오 알림 톡 내 하단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엔 서해에너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그간 대면으로 제공되던 서비스(검침, 안전점검 등)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이를 개선하고자 본 서비스를 기획하였다.

미래엔 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런칭된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향후 모바일 기반 서비스에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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