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5일 제264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 지역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휴식과 힐링 ‘구봉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오랜시간 집에 머물고 있는 구민들은 백신효과 기대감으로 여행계획을 준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주민이 원하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구봉산 둘레길을 조성 건의하였다

이번 건의안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천리를 경유하여 노루벌캠핑장까지 5㎞거리의 저지대 수평산책로 구간 설치 ▲구봉산 전설을 통한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 ▲노루벌 구절초, 반디의 숲, 캠핑장 노루벌 관강산업과 연계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 ▲모노레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놀이장 설치 체험관광 조성하여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 등의 건의를 제시했다.

윤준상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필요성과 지역명소로 알려진 많은 산책로들이 있으며 관광산업 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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