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확장 등 민원불편사항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7월 1일 중구 금동 일원에서 의회에 제출된 도로확장 등 민원에 대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민원내용을 청취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주민들은 1970년대에 조성된 폭 2m도 안되는 도로를 출·퇴근 및 농로 등으로 이용하고 있어 외부로 나가는 차량과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키면서 발생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해당 민원은 주민들이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이지만 많은 시간과 절차가 소요되는 민원으로, 주민 및 토지소유주들과의 협의 등이 이루어져야 할 사항이다.”면서 “협의 및 관련 절차가 신속하고 원만하게 이루어져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실 수 있어야 한다. 의회에서도 관련부서 및 기관과 협의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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