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11일 금산 상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율주행 지능로봇 알티노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고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대학교-금산 상곡초등학교-기업(새온)간의 3-Way 리빙랩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는 아토피 스쿨이 운영됐다.

LINC+사업단의 신선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자율주행 지능로봇 소프트웨어 코딩의 이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알티노 자율주행 개념 및 코딩 이해 ▲파이썬 명령어 코딩 및 자율주행 실습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다음 교육은 오는 2학기에 대전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The 4th Edu-Park 내 AR/VR체험실과 3D프린터실 등의 각종 아이디어전시실의 소개와 실제 3D프린팅실과 자율주행 지능로봇 코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아토피스쿨에 이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코딩 기본교육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코딩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분석 능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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