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경영역량 및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서해 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은 지난 6월 8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사업가로서의 경영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1년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결연식」을 개최했다.

서해 중앙신협과 결연을 맺은 업체는 인근 지역 9개 업체로 이날 결연식에 5개의 업체가 참석했으며, 사업운영상 참석하지 못한 4개의 업체는 개별 방문해 어부바 플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해 중앙신협은 5월 결연업체를 모집·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9개의 결연업체에게 6월부터 약 6개월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활동은 금융상담 및 대출, 물품구매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할인쿠폰 발행, 점포 환경개선 지원, 정부지원 사업안내, 매출 손익분석지원, 상권분석지원, 전문가 상담 지원 등이 있다.

원국희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역량과 자생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 중앙신협은 매년 초중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및 행복한 집 프로젝트(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온 세상 나눔 캠페인(겨울용품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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