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이민수)는 9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직원 19명은 아산시 남동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모판 정리등 모내기 마무리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할 때 도와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수 지사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민들과 함께 땀흘리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영농도우미', '농촌 집고쳐주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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