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구에 전복죽, 쿨토시, 생수 등 전달

▲ 신양면생필품꾸러미행사
[대전투데이 예산= 이영렬 기자] 예산군 신양면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정진호 민간위원장)는 지난 9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발굴해 전복죽, 쿨토시, 생수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동조직으로 생필품꾸러미 사업 외에도 병원 동행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호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은 작년보다 폭염이 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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