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유망학과와 발전 전문 인력 양성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는 9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우리나라 5개 발전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4월 대전 서구 관저동으로 청사를 이전해 개원해 명실상부한 ‘대전시대’를 열고 발전 전문 인력 양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재대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인력 양성 공동협력과 학술·기술·정보 교환, 취업관련 정보 공유,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시행 교육과정 교육비 혜택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

김선재 총장은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산학협동 협약으로 배재대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 인터넷소프트학, 정보보안학, 게임공학, 모바일소프트웨어학 등 4차 산업 유망학과 및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지원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견고한 산학협동으로 배재대가 미래인재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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