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삽교천 등 국가하천 제방사면부·자전거도로, 공원 등 대상

▲ 국가하천예초작업
[대전투데이 예산=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무한천, 삽교천 국가하천에 대해 제방 사면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공원을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하천 산책로 및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병해충 서식지 제거를 통해 안전한 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군은 잡초 등의 생육속도를 감안해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국가하천에 대한 예초작업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작업면적은 약 54만㎡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초작업의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특히 주민들께서는 예초기 칼날에 의한 흙, 돌 등 파편에 의한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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