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컴그룹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분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 1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관련 기술과 산업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권중순 의장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첨단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대전 4차 산업의 미래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특별시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드포럼의 ‘MARS‘는 미래의 변화를 가져올 Mobi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의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