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가기술자격증인 '농기계운전기능사' 취득과정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기계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농기계팀 직원을 자체 강사로 편성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의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기시험에 대비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농업인이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큐넷(http://www.q-net.or.kr)에서 1차 필기시험에 대한 원서접수를 한 이후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이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습득해 영농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으로 기계화영농을 이끌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운전기능사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asan.go.kr)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41-537-3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