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갑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3일 갑천변 일대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된 폐기물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에 지친 대전 시민들이 쾌적해진 갑천변 일대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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