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와 협업으로 ‘이제우린’소주 20만 병에 보조라벨 활용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6월 1일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보조라벨을 부착해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기를 말하며, 주택 내 화재 발생 시 거주자가 초기 진압 및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적은 예산으로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홍보 라벨이 부착된 ‘이제우린’ 소주는 충남 서북지역 음식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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