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발생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를 들며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보행 3원칙을 강조하며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야간보행 시 차량 전조등에 반사되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반사지가 부착된 야광 지팡이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백남익 경찰서장은“어르신 대상 반사지부착, 야광조끼배부, 노인안심귀가 등을 적극 실시하여 전년대비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가 83% 감소 중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통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