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천안#1,255 ~ #1,260)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해외입국자 2명,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1,26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1,156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97명로 증가했다.

천안#1255(70대, 성환읍)·#1257(70대, 원성2동)확진자는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256(10대, 일봉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258(20대, 성정1동) ~ #1259(10대미만, 부성2동)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이고, 천안#1260(20대, 아산시) 확진자는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이며,

22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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