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심리재활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의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리재활 서비스는 개인상담 및 미술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문제나 욕구 등을 파악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분노나 불안과 같은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공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심리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언어심리상담센터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