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부총장)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창업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Wake-up Startup 캠프’를 개최했다.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문화 확산’이 주목적인 이번 캠프는 총 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창업교육센터에 따르면, 참여 학생 전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비롯한 아이디어 발상과 비즈니스모델 수립 전략 및 피칭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멘토링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도 집중했다.

LINC+사업단 이영환 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언택트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업교육은 필수적”이라며 “향후 창업교육 우수대학의 위상에 부응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창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창업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 지원과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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