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권장희 소장의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2회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녀들과 스마트폰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해법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녀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부모들에게 맞춤형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2 '여유만만'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부모들이 스마트폰 미디어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절제하면서 건강하고 현명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며 게임중독에 빠진 자녀를 지혜롭게 구출하는 법을 제시한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아산시민강사 ㈜와이투잇 이동현 대표의 '나도 책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주제의 '시민강연 36.5℃'이 15분간 진행된다.

13일부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asan.go.kr)을 통해 방문 참여 신청을 선착순 접수받으며, 아산시 유튜브를 통한 강연 당일 실시간 송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지난 4월 1회차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의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만큼 이번 5월 2회차에도 방역 및 특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아산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멋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차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9월 28일 김현우 소장의 '재테크'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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