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이영환)이 최근 2년 연속 최상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지역 지방 사립대학 중 최고그룹 평가다.

평가에 따라 42억 5,600만원을 지원받게 된 LINC+사업단은, 대학-기업-지역의 상생 협력 모델인 ‘3-Way 리빙랩 플랫폼’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아울러, 그간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의 결실을 맺는 ‘상생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대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4대 플랫폼을 운영해온 대전대 LINC+사업단은, 이제 산학협력 혁신을 가속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LINC+사업만의 5차 년도 주요 사업 추진 전략도 남다르다.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융합 인재 양성 ▲3-Way 리빙랩 구현으로 지역사회 협업 및 혁신 ▲ICC 기반의 기업협력 체계 전문화 ▲지속가능한 미래 산학협력 발전의 고도화 등이다.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지원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LINC+사업만의 목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영환 산학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학 구성원의 도움과 협조로 총 5년간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며 “남은 5차년도 사업에서도 4대 플랫폼의 기반이 된 산학협력 혁신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오는 2022년도부터 후속사업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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