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신평면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은 지난 11일 신협 2층에서 원국희 서해중앙신협 이사장, 최기환 신평면장, 관계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신협 사회공헌 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나눔 실천으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 이탈주민, 가정폭력 및 범죄피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의료, 교육,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평면에 따르면 지난 4월에 관내 14개 읍·면·동과 초·중·고교로부터 대상자를 발굴·추천받아 서해중앙신협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해 전달식을 갖게 됐다.

원국희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중앙신협은 1990년 설립 이래 해마다 온 세상 겨울 나눔 캠페인, 행복한 집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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