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20여 명과 소통의 시간 가져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7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동구의 청년정책과 학생들의 꿈·미래·희망 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참여한 20여 명의 학생 외에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200여 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장연식 교수의 사회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한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동구의 청년정책 등에 대해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주요 청년정책과 천사의 손길, 나눔냉장고와 같은 대표 복지 브랜드에 대한 소개 및 대학생들의 꿈과 미래 및 진로 고민 등에 대해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소통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3일에 대전대학교 학생회 임원 30여 명과 함께 2차 토크콘서트를 개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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