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교장 박병동)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 퀴즈 특강을 3일 실시했다.

정태모 부여 은산중 교장은 “논산여중 교직원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꽃이요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70여명 교직원들에게 2시간동안 청렴 특강을 했다. 특강은 청렴 관련 다양한 상식을 십자말풀이 퀴즈 형식으로 만들어 흥미를 더했다. 퀴즈를 맞힌 교직원은 책을 선물받기도 했다.

공정성, 공무원행동강령, 인권, 직무, 뇌물과 선물, 갑질, 청렴, 청탁금지법, 적폐청산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렴이 개인 나아가 학교, 국가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최평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총무팀장이 틈새교육을 했다. 틈새교육은 청렴도 평가의 이해, 분야, 대상과 설문 내용 등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박현주 행정계장은 “청렴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관련 업체 등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의식을 확산시켜서 청렴이 곧 학교 경쟁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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