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당진 웰다잉 문화연구회 연계를 통해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웰다잉 프로그램 해피엔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회기별 내용으로는 1회기 웰다잉과 연명의료 결정법, 2회기 나의 인생 나의 역사, 3회기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사랑·용서·화해, 4회기 버킷리스트 작성, 5회기 나의 삶에 바치는 글(편지, 유언장 작성)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웰다잉 북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집중을 도모했다.

최태선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진행된 만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 해소뿐만 아니라 보람찬 제2의 인생이 될 수 있는 웰다잉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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