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겸 산학부총장 이영환 교수)이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받았다.

평가에 따라 대전대 LINC+사업단은, 5차 년도 사업에서 42.6억원을 배정받게 된다.

특히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시스템 ‘O2O-HelpCall(Online to Offline 산학협력 서비스)을 가동시키는 등 미래지향적인 산학협력 서비스를 추진하며 산학협력의 지속성을 유지해왔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또, 대학-기업-지역이 중심이 되는 ‘3-Way 리빙랩 플랫폼’의 확대 운영으로 매년 지역 산학협력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우수성과를 창출해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인 ‘DJU Co-op 플랫폼’의 운영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The 4th Edu-Park와 연계한 4차 산업관련 미래 신산업 교육 체계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산학협력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ICC 특화기술, RCC 적정기술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실현하는 ‘All-LINC+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처럼 대전대 LINC+사업단은 지속적인 지역산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학생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도제 프로젝트, 산업체요구형 캡스톤디자인 등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연속 2년 상위 평가는 전 구성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라 생각 한다”며 “남은 LINC+ 사업에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산학협력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전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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