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대청소에서는 지난 수해로 인한 잔여물을 상당수 수거해 다음 장마를 대비했다. 또한 온양천 일대의 청결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청정송악을 강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악면 치안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송악면의 각종 단체들이 같이 참여하여 감염병 유행이 송악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실시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관협의회 협의회장 김영진 면장은 "해가 지고 나고 농번기가 찾아와 여러 주민분의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항상 경계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몸과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송악면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