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들 유흥비 마련을 위한 무인점포 상습 절취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특수절도로 여러 번 검거된 전력이 있고, 범행을 위해 렌터카를 이용해 대전, 청주, 천안, 아산 지역 등을 배회하며 무인점포가 있으면 침입하는 등 모두 5회에 걸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주범 K청소년은 그 이외 수도권에서도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여러 건의 범행을 했다고 자백하고 있어 여죄를 수사 중이다.
당진경찰서는 전국적으로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범행도 날로 급증하고 있으므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