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는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직무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김성윤 과장을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 의사란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을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향상을 위한 직책으로 이번에 위촉된 김성윤 과장은 2023년 3월 2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연임도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구급활동 및 상황관리에 대한 평가 및 지도(간접 의료지도) ▲심정지 및 중증외상환자 등 중증환자의 구급활동 평가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일반 이론 및 각종 술기 교육훈련 ▲감염관리 교육 및 감염관리위원회 활동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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