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9일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이 되어 시체육회 정관, 임원 선임, 출연재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월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준비해 왔다.

창립총회 이후 6월 8일까지 대전광역시 인가신청 및 법원 설립등기를 마치면 법인설립이 완료되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9일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승찬 회장은 “대전시체육회가 법인화를 계기로 대전시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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