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리전선이 손쉽게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심야시간때 노상에 구리전선을 실은 주차된 트럭을 대상으로 범행을 했다.
김재훈 중부경찰서장은 최근 손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구리전선을 노린 유사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실내에 보관하거나 잠금장치를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된 경제상황에서 안정적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상반기 침입 강절도 집중검거 기간」으로 지정하여 특별단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