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김원세 관장) 한마음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책울림'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복지관 5층에 위치한 한마음도서관은 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공모에 2회 선정되어 지난 2018년에 독서공간 리모델링을 했고, 2020년에는 우수도서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사후 관리를 위해 도서관 환경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현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도서관은 약 5,0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양질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서대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박재동 그룹장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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