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시공사(한신공영, 우석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주택 건축현장과 홍보관을 직접 살피며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공동주택 현장을 특별히 찾은 것은 충남도 정책사업으로 공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을 차질없이 완수하기 위함이다.
정 사장은 현장에서 공사 및 시공사 담당 직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활동 강화, 시공품질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내업체 참여율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사회적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600호 규모로, 이중 90%를 (예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행복주택보다 주거비 부담을 더 낮추고,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더 편리한 육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건설하고 있다.
정 사장은 “공사는 도정집행의 최일선 기관으로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