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총 1억400만원의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을 체결해 아산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아산사랑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해 조성되고 있으며, 전달받은 기금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오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해당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아산시청 직원과 보조금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보조금을 운용한 아산시 보조사업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아산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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